“항전승리 70주년”기념 고중부조선어즉석작문콩클 1등상 수상작품
      发布时间:2015/4/30 [关闭窗口]
 
고중부조선어즉석작문콩클 1등상 수상작품
 
봄날의 계시
                           고중 2학년 3  차형선
    우리는 늘 무언가를 찾는다. 더 좋은것, 더 새로운것, 더 아름다운 것…  그래서 때론 그 욕심때문에 착오를 범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우리는 행복과 기쁨을 만나기 위해 더 좋은것들을 찾아 긴 여행을 떠나군 한다.
    만약 우리가 더가 아니라 최고를 찾고 그것을 갖는다면 우리는 더는 불안함과, 초라함에 시달리지 않을수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모자람이 없는 완벽한 삶보다는 적당히 모자란 가운데 그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나날의 삶이 더 의미가 크다는걸 나는 새삼스레 느꼈다.
    할머니께서 내게 이런 말씀을 하신적이 있다.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할 때 성공할 확률은 반반이지만 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 사람이 성공할 확률은 전혀 없다고 말이다. 그리고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나는 느꼈다. 성공이 행복을 부르는게 아니라 행복이 성공을 부른다는것을.
    오늘도 해빛이 반짝이는 봄날의 맑은 하늘을 바라보며 나는 속삭인다. 오늘이 내 생의 최고의 날인듯 최선을 다 해 살고 지금이 생의 최고의 순간인듯 행복한것이라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이 사계절의 의미는 뿌리를 살찌우기 위한 대자연의 섭리이지만 각자에게 부여된 소중한 아름다움의 첫걸음은 오로지 봄만이 내디딜수 있다는걸 오래전부터 난 알고있었다.
때문에 봄날의 발걸음을 따라 난 지금처럼 착하게, 어질게 성장할수 있었고 또 그 발걸음 덕분에 내가 더는 남이 부럽지만은 않은, 스스로 행복을 느낄수 있는 내 자신의 삶을 살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나는 알았다…
    좋은 일이 생겨서 웃는게 아니라 웃으니까 좋은 일이 생긴다는걸… 충분해서 만족하는게 아니라 만족하면 충분해진다는걸… 그리고… 세상이 달라져야 생각이 바뀌는게 아니라 생각이 달라져야 세상이 바뀐다는걸…
    이 모든걸 나는 이 아름답지만은 않은 힘들고 아픈 봄날에 느꼈다.
    슬픈 벗꽃향기가 가득한 봄날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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