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전승리 70주년”기념 고중부조선어즉석작문콩클 2등상 수상작품
      发布时间:2015/4/30 [关闭窗口]
 
고중조선어즉석작문콩클 2등상 수상작품
 
                         돼지인가? 인간인가?
                                   고중2학년2반 윤동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세상에 그 어떤 꽃들도 흔들리며 피였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인생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다. 누구든지 다 이런 인생을 행복하고 편안하게 누리면서 보내려고 할것이다. 모든이의 로망이 아닐까싶다. 궂은일들을 하지 않으려 하고 조금만 힘들어도 이마살을 찌프리고 그냥 떡이 자기의 입속에 떨어지기를 기다리고있다. 게으른 돼지처럼…
   편안한 돼지가 되려는가 고생하는 인간이 되려는가 참 난해한 물음이다. 나는 한때 편안한 돼지가 되려 했다. 고1, 고중생활에 대한 기대감과 드디여 초중이라는 “감옥”에서 벗어났다는 쾌활함이 어우러져 나의 마음은 한껏 들떴다. 생전 안해본 땡땡이도 쳐보고 과당시간에 잠을 청하지 않나, 놀려고만 하지를 않나, 참 빈둥빈둥 먹고 놀고 자는 전형적인 돼지인간이였다. 모든게 짜릿했고 신세계를 맛본 느낌이였다. “고중에 올라가면 놀지 말고 지금보다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라는 어른들의 말들이 참 어이없게만 느껴졌다. 이럴 때 놀지 않고 왜 공부를 할가 등등 어리석은 생각들만 들었다. 매일 맑으면 사막이 된다는 말이 하나도 틀린데 없다 거미도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고 평소에 어리석게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놀았더니만 성적은 수직하강세를 타고 미끌어져내렸다. 아직은 비록 낮은 수자에 불과하지만 이후에는 어떤 날들이 찾아올지 참 불보듯 뻔했다.
   두갈래의 길을 놓고 어느 길로 가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을 때는 더 많은 모험이 따르는 길을 택하라는 말이 있다. 인간으로 태여났으면 인간답게 밥값을 해야 하지 않을가? 힘들다고 주저안고 걸림돌이 있다고 넘어지면서 꿈을 이루려고 하는가? 불가능한 일이다. 고진감래라는 말처럼 힘든 일을 겪지 않고 고생을 겪지 않고서야 달콤함을 맛볼수 있는가!
    지금이 편한 리유는 내리막길이기때문이고 힘든 리유는 오르막길이기때문이다. 나는 돼지보다 인간이 되련다. 세상이라는 퍼즐의 한조각이 되여 나 없이는 완성될수 없도록. 찬비에 젖어도 새잎은 돋고 구름에 가려도 별은 뜨는데 나라고 못할게 무엇인가. 노력할거다. 물러나지 않을거다. 꼭 즐거움을 맛볼거다. 돼지가 아닌 인간이 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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